호두과자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직장 근처에 코코호도집이 있기도 하고, 어머니가 팥 든 빵 종류를 좋아하셔서 가끔 구입하는 호두과자 유통기한은 어느정도나 되고 어떻게 해야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지 보관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호두과자 안에는 팥과 호두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팥은 굉장히 빨리 잘 상합니다. 그래서 구입할 때 항상 지퍼백 같은 것을 함께 넣어주면서 냉동보관하라고 합니다. 깜박하고 실온에 놔두었다가 다음날 먹으려 하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일이 태반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입하게 되는 호두과자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6시간에서 48시간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온에서 36시간은 커녕 하룻밤도 지나지 않아 굳거나 안의 팥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잘못된 보관방법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여름은 실온에서 2,3일, 그 외 계절에는 4~5일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보는 것이 보통 호두과자 유통기한 입니다.
그러나 구입한 후 바로 먹을 것만 내놓고 가능하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먹기 1시간 전 쯤 미리 꺼내 놓으면 먹기 좋을 정도로 녹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호두과자는 안의 팥과 호두가 따끈따끈할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싶어 전자렌지에 데우기도 하지만 그러면 또 빵 부분이 축축해지기도 하더라구요. 냉동보관후 다시 따끈따끈하게 맛있게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딱 이렇다 정하기도 애매하지만 실온, 상온에서 놔두면 하룻밤새에 수분이 다 날아가 딱딱해지니 꼭 지퍼백 등에 넣어 보관하고 가능하면 냉동보관 후 먹을 만큼 미리 꺼내놓거나 에어프라이어 또는 후라이팬에 데워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