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양파, 마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 알리신
대표적인 알리신 효능 으로는 피로회복과 살균효과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 등 여러가지 건강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알리신의 건강효과와 섭취시 주의점 특히 그 독특하고 강한 냄새 제거법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냄새 성분인 알리신 효능 그리고 그 효과를 극대화시켜 섭취할 수 있는 방법과 주의점, 냄새 제거방법 즉 알리신의 건강효과와 섭취시 주의점 등을 총망라해 보겠습니다.
알리신이란 유화아릴이라 불리는 유황화합물의 한종류입니다.
마늘이나 파 등의의 백합과 식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독특하고 강렬한 냄새의 근본이 되는 성분입니다.
알리신은 이들 야채를 잘르거나 으깨는 등의 동작으로 또는 열을 가하는 것으로 알리인이라는 물질이 손상을 입고 알리이나아제 라는 효소와 반응하면서 생성됩니다.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는 식재료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늘, 샬롯, 양파, 대파, 락쿄 등등이 있습니다. 모두 냄새가 강한 식재료들입니다.
알리신 효능 7가지 소개합니다.
● 피로회복효과 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비타민B1과 결합해 당질을 에너지로 바꿔 피로를 제거하는 알리티아민이 됩니다.
알리티아민에는 비타민B1의 소화흡수를 촉진시켜 체내에 오래 머물게 하는 작용이 있어 피로회복효과를 더욱더 지속시켜 줄 수 있습니다.
● 항균과 살균작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한 항균과 살균력이 있어 감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으로부터 몸을 지켜줍니다.
알리신은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습니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살모넬라 균 등의 감염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혈당치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을 생성해 당질 분해와 흡수를 촉진시킴과 동시에 체내 비타민B6와 결합해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 혈당수치를 낮춰줍니다.
따라서 과음이나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혈액순환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을 가열하면 아호엔이라는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아호헨에는 강력한 항혈전효과와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는 것은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신경쓰인다면 이 알리신이 풍부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욕증진효과를 기대할 수있습니다.
알리신의 향기는 타액이나 위액 등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줍니다.
따라서 특히 더운 여름에 입맛이 떨어져 음식 섭취를 못할 때 이들 식재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대사력 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에는 혈관을 넓혀서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서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몸의 대사력이 상승됩니다.
대사력이 상승되면 즐거운 식사, 즐거운 배변, 쾌적한 잠으로 연결되면서 피부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워 집니다.
● 암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알리신을 함유하는 유황화합물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나 해독효고소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발암물질의 독성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의 건강효과와 섭취시 주의점
세포가 망가지면서 발생하는 알리신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크게 두가지 조리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기름과 함께 가열하는 것입니다.
가열에 강한 알리신은 기름으로 조리하면 분해되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볶음요리가 가장 좋은 조리법입니다.
국 등에 넣어서 익혀 먹는 경우에도 일단 기름에 살짝 볶는 정도의 과정을 거치면 좋습니다.
또한 돼지고기나 녹황색채소 등 비타민B1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조리하면 더욱더 알리신 건강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빻거나 잘게 썰거나 해서 조리합니다.
마늘이나 파 등은 그대로의 상태로 요리하기 보다는 잘게 썰거나 으깨서 사용하는 편이 향기가 훨씬 강렬해집니다.
그 냄새가 바로 알리신에 의한 것입니다.
알리신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그 식품을 으깨고 잘게 자르고 갈아서 하는 조리법이 효과적입니다.
알리신 섭취시 주의점
첫번째는 과잉섭취는 금물입니다.
우리 몸 속에 존재하는 균에는 나쁜 균도 있지만 좋은 균도 존재합니다.
알리신의 살균효과는 이 두가지 균 모두를 배제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과잉섭취를 하게 되면 위장 속의 좋은 균도 죽여버리고 맙니다.
이로인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생마늘의 경우는 장내 활동이 너무 활발해지면서 복통을 일으키거나 현기증과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상처를 입었을 때 등 피가 날 때 피가 쉽게 멈추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알라신이 변화한 유화아릴이라는 유기유황화합물은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 증상은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병발하게 됩니다.
알리신 냄새 대책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해도 이 강렬한 냄새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을 수도 없고 먹고 나서도 상당히 신경쓰이게 됩니다.
이 독한 냄새 성분은 혈액 속으로도 그대로 들어가 호흡이나 체취로도 발생하게 됩니다.
식전, 식사중, 식후로 나누어서 알리신 냄새 대책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식전의 대책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리신은 단백질과 결합하기 쉽고 단백질은 알리신을 감싸줍니다.
냄새의 원인이 되는 식품과 재료를 먹기 전에는 먼저 우유를 먹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그 냄새를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식사중의 대책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전과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알리신과 결합해 냄새를 완화시켜 주기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녹차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커피의 탄닌성분에도 강한 소취효과가 있어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후 대책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리신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식후 디저트로 사과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냄새를 억제해 주는데 가능하면 껍질채로 먹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는 우롱차나 마테차도 효과적입니다.
알리신 효능 , 알리신의 건강효과와 섭취시 주의점 그리고 냄새대책법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니만큼 적정량을 드시고 남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냄새를 억제하는 방법에도 신경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