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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되는이야기

사마귀 종류 및 특징, 사마귀 치료

by 후와링 2017. 8. 30.

 

한마디로 그냥 사마귀라고 해도 생기는 부위나 모양에 따라 불리는 명칭이 다릅니다. 

요즘은 피부과에 가서 사마귀 제거하는 레이저시술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한두번 제거한다해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마귀 종류 및 특징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재발하지 않도록 사마귀 치료 할 수 있는지도 알아볼까 합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감염으로 피부와 점막 등에 증식하게 됩니다. 

가려움이나 통증 등의 자각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색소침착이나 툭 튀어 올라와 남보기에 또 자신이 신경쓰게 되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사마귀 종류 및 특징 


편평사마귀 

: 중년이후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청년기에 얼굴이나 손등 등에 2,.3mm정도 편평한 사마귀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간 돌기되어 있고 어연한 갈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격이 커지면서 자연치유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사마귀(전염성 연속종)

: 비교적 부드러운 사마귀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접촉감염으로 생기지만 자세한 감염경로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직경 1~3mm 정도의 하얀 덩어리를 둘러싼 듯한 부드러운 사마귀입니다.

 겨드랑이, 팔꿈치, 무릎, 가슴 등에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여러개가 한번에 생깁니다. 

부드러운 것이 터지면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는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면역이 생기면 자연 치유되지만 완전치유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기사마귀(곤지름)

: 성기에 생기는 사마귀의 일종으로 콜리플라워나 닭벼슬같은 모습이 특징입니다. 

생기기 시작한 초기에는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지만 진행되면서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성관계시 감염되기 때문에 성병으로도 이야기됩니다. 

3개월 정도의 잠복기간이 있고 재발과 전이가 쉽습니다. 


 



족저사마귀 

: 조직적으로는 심상성 사마귀와 같습니다만 발바닥에 발생하면서 체중으로 돌기부분이 편평해집니다. 

사마귀 난 부분이 움푹 들어가고 그 주변을 각질화 된 피부가 덮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맨발로 지내는 경우가 많은 사람에게 자주 납니다. 

티눈과 비슷하지만 사마귀를 갈거나 하는 등의 자극을 주면 피가 납니다. 


보통사마귀(심상성 사마귀)

: 가장 일반적인 사마귀입니다. 

손발 관절 등 접촉이 많은 곳에 생기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은 단단하게 솟아올라 원형을 띠고 있습니다. 

생기는 초기에는 작고 반투명하게 피부가 부풀어오른 것처럼 보입니다. 

점점 커지면서 표면이 쓸리면서 거칠거칠해집니다. 



노인성사마귀 

: 말 그대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납니다. 

피부노화현상으로 지루성각화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손바닥,발바닥 이오의 장소라면 몸 어디에서든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1,2mm 정도로 작지만 점점 커지게 됩니다. 

진한 피부색에서 검은색까지 색은 다양합니다.

 원형, 편평한 모습 또는 돌기처럼 솟아있는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사마귀 치료 

사마귀 종류 만큼이나 그 치료방법도 다양합니다. 

보편적인 것은 냉동치료와 레이저치료 또는 주사나 침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앞서 이야기했듯 바이러스성으로 전염될 수 있으며 재발도 쉽습니다. 

본질적으로는 체질을 개선하거나 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사마귀 종류 및 특징, 사마귀 치료 관련해 살펴보았습니다. 

혹시 집에서 손톱깍기로 자르고 있진 않겠죠? 

우선 자라난 사마귀는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받아 흉터를 남기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