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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되는이야기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및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후와링 2018. 4. 16.

 

아주 생소한 질병인 부주상골증후군 

우리 발은 26개의 뼈가 있고 이를 연결하는 인대로 이루어져 있고 부주상골이란 액세사리뼈라고도 불리는,  발목안쪽 복사뼈에서 2cm정도 밑의 뼈를 말합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바로 부주상골증후군 이라 불리는 족부질환입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및 치료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유형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연결하는 주상골 옆에 있어 부주상골이라 불립니다. 

선천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뼈가 발달하는 사춘기시절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완화와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느끼면서도 방치하거나 심한 운동 등으로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점프를 많이 하는 농구, 배구, 발레 그리고 발 앞쪽으로 힘이 들어가는 스케이트 등으로도 이 부주상골 통증이 더 악화됩니다. 

이렇게 악화되면 부주상골 주변의 조직과 인대충돌로 인한 염증과 힘이 모잘라 발목을 쉽게 삐는 염좌가 자주 나타납니다. 

더 악화되면 발목연골에의 영향으로 수술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및 유형 

1형 : 주상골 체부와 붙어있지 않고 경계가 뚜렷한 원형 또는 타원형 작은 부골. 몸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습니다. 

2형 : 주상골 체부의 독립된 일부, 섬유연골성판으로 나뉘어져 골절로 오진되기 쉽습니다. 1,3형에 비해 돌출되어 있어 손상위험이 높습니다. 

3형 : 주상골 체부와 골성 유합으로 연결된 형태. 몸에 뚜렷하게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특히 2형은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지면서 평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에는 발바닥 아치를 유지하는 후경골건이라는 근육 기능이 쇠퇴하여 평발, 족저근막염으로 통증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평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치료로 주사, 도수치료, 물리치료, 재활 등의 치료방법을 도모하게 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부주상골증후군 치료 중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이는 깁스 등의 치료가 힘들거나 할때 부주상골을 제거 또는 유합하는 방식의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약 1년 정도의 재활치료 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부주상골증후군족저근막염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및 치료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부주상골이란 액세사리뼈라 불릴만큼 없어도 되는 뼈라서 이것을 제거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술로만 이 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통증을 느끼거나 했을 때 기능성깔창 및 여러 요법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