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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되는이야기

양치질, 올바른 칫솔질 4가지 방법

by 후와링 2018. 8. 31.

 



제대로 양치질 하고 있습니까? 그냥 어려서부터 하던 방법대로 윗니아랫니 하루3번 3분씩 등등의 여러 방법으로 칫솔질 하고 있나요? 

올바른 칫솔질 가지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린아이에게만 제대로 하라고 뭐라할 일이 아닙니다. 이가 튼튼한 것이 왜 5복중 하나겠습니까.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던 버릇이 제대로 된 양치질이 아니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의 네가지 버릇을 고치시면 올바른 칫솔질 4가지 방법 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1. 칫솔을 물에 묻혀 사용한다. 

칫솔질하기 전에 우선 칫솔을 물에 적신 후 치약을 짜나요? 

이렇게하면 금방 거품이 생기면서 잘 닦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세균이 제대로 닦이지 않습니다. 치약의 연마성분도 물에 같이 휩쓸리기 때문에 양치질을 제대로 하려면 칫솔은 말라있는 상태에서 치약을 발라 닦는 것이 정답입니다. 


2. 입을 깨끗하게 헹군다. 

어? 뭐가 잘못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항상 뭐든지간에 잘 깨끗하게 헹궈야한다고 하는데 왜 양치질 후 입안은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나쁜 습관 일까요? 

하지만 불소함유 치약으로 이를 닦고 몇번씩이나 입을 헹궈낸다면 불소도 다 씻겨나가게 됩니다. 양치질 후는 입안에 물을 가득 담고 약 20초 정도 입안에서 헹궈주고 내뱉고나서 끝을 내는 것이 바른 방법입니다. 


3. 칫솔질만으로 끝낸다. 

충치의 90%는 이와 이 사이에서 생기는데 칫솔질로는 이 사이의 치석이나 오염을 제대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치석제거가 약 80%정도 상승합니다. 일회용 치실 등을 항상 칫솔옆에 두고 칫솔 후 또는 식사후 등에 사용해 치아사이를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4. 칫솔을 젖은채로 꽂아둔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이렇게 할 듯 한데요, 칫솔질 후 칫솔을 물에 헹궈 톡톡 턴 후 그대로 칫솔꽂이에 꼽아두지 않나요?  그런데 이렇게 두면 칫솔에 남은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물로 잘 헹군 후 타월이나 티슈 등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건조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위생적으로 칫솔은 한달에 한번 정도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튼튼하게,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양치질, 올바른 칫솔질 4가지 방법 실천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