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 효능과 꿀을 섞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베이킹소다 식용과 청소용 차이점 뭐가 다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친환경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보니 청소할때만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사실은 식용, 청소용, 약품용으로 명확하게 구별되어 있고 그 차이는 순도와 첨가물 그리고 입자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약품용, 식용, 청소용 순번으로 입자는 그 크기가 커지고 거칠어집니다. 이렇게 용도가 나눠져 있는데 혹시 청소용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본 적 없나요?
베이킹소다 식용과 청소용 차이점 등 그 용도의 차이와 주의점 등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 식용과 청소용 차이점 : 순도와 입자크기, 첨가물 차이
식용은 불순물이 적고 정밀도가 높아 입자가 곱습니다. 청소용은 식용에 비해 거칠거칠하고 불순물 함유도도 높은 편입니다. 청소용은 기본적으로는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식용은 식품으로 취급되며 제조공정상 보관상태와 운반과정등이 더 엄격하며 청소용은 아무래도 위생관리적인 면에서 뒤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수로 청소용을 먹거나했다고 크게 몸에 이상이 생기진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소용은 청소에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한 검사만 하고 있습니다.
식용이라해도 과다복용하면 위가 상할 수 있고 나트륨의 과다섭취 우려도 있습니다.
식용 베이킹소다 활용
빵이나 쿠키를 굽는 등에 사용하는 베이킹파우더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연마력이 있어 이를 닦을 때도 사용하고, 알칼리성 성질을 이용해 가글을 하면 충치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청소용 베이킹소다 활용
약알칼리성으로 산성더러움인 기름과 피지더러움 등을 깨끗하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환풍기나 가스렌지, 전기렌지, 냄비가 탔을 때, 찌든 기름때 등을 청소할 때 도움됩니다. 또한 탈취와 제균작용도 있어 신발장이나 냉장고 안의 냄새제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용을 먹기에는 꺼려지지만 식용을 청소하는데 사용하는데는 어떤 위화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식용이라고 청소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한동안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등에 꽂혀서 몇kg를 샀는지 모르겠네요. 채소도 씻고 배수구나 화장실변기도 씻고 체기가 있으면 물에 풀어 마시기도 하고...
여기저기 사용했는데도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베이킹소다 식용과 청소용 차이점 알아보았습니다. 엄청나게 크게 가격차이가 있는게 아니니 가능하면 식용으로 구입해 활용하는 방법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