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를 먹었을 때의 효능에 이어 오늘은 여기에 꿀까지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 베이킹소다꿀 활용법 3가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용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활용법입니다.
베이킹소다꿀 활용법 3가지
1. 식용 베이킹소다꿀 만드는 법
베이킹소다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뛰어난 효능 외에 여기에 꿀을 섞어서 사용하면 어떤 효과를 더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 120g, 가능하면 천연꿀 250g 준비합니다.
중탕으로 섞으면 더 좋기 때문에 냄비안에 그릇을 넣고 그 그릇에 둘을 담아 페이스트가 될 때까지 잘 섞습니다.
한달동안 매일 2,3스픈을 식전 또는 식후에 먹습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한달이상 지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붉은살고기, 밀가루, 설탕 등은 가능한한 피해야 합니다.
이 베이킹소다꿀은 당뇨병, 독감, 신장질환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여드름 개선
오래된 세포를 벗겨내는 필링효과 뿐만 아니라 뾰루지등의 트러블해소와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30g, 꿀 15g, 레몬즙이 필요합니다.
이 세가지를 잘 섞어서 팩을 준비하고 얼굴에 잘 펴바른 후 10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굽니다. 깨끗한 수건으로 톡톡 닦아내고 수분크림을 바릅니다.
3. 샴푸 및 바디샤워
베이킹소다와 꿀을 적당량 섞어서 마련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 변질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세면대나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크게 한스푼 떠서 잘 녹입니다.
베이킹소다꿀을 녹인 물에 마른 머리를 그대로 넣고 감으면 됩니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문질러가며 감고 남은 물은 바디샤워용 타월에 묻혀 몸을 씻어줍니다.
이때 물론 머리감을 때도 몸을 씻을 때도 거품은 없습니다.
마무리는 잘 헹궈주는데, 거품이 없었기 때문에 약 30초 정도로만 헹궈도 됩니다.
샴푸 후 린스는 구연산으로 대신하면 완벽하게 인공샴푸와 린스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구연산을 푼 물에 몸을 헹구면 따로 바디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매끈한 경험을 해 봤습니다.
청소용으로 사 둔 베이킹소다가 있는데 이걸 써도 될까 궁금하시죠? 베이킹소다꿀 활용법 3가지 이어 다음 시간에는 청소용과 식용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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