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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성분과 효능

우엉차 효능 및 우엉차 만드는법 그리고 우엉 고르는법

by 후와링 2018. 11. 13.

 

우엉차 효능 및 우엉차 만드는법 그리고 우엉 고르는법 까지 한번에 정리해 볼까요? 


한동안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한풀 꺾인 듯하지만 여러가지 효능과 구수한 맛으로 아직도 즐겨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 커피 대신 따뜻한 차로 마실 수 있는 여러가지 차 들 중 하나입니다. 


우엉차의 뛰어난 효능과 만드는법 알기전에 먼저 그 효능과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맛있고 좋은 재료를 골라야겠죠? 

우엉차효능

우엉 고르는법 

우리나라에서는 김밥재료나 차의 재료로 쓰이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우엉을 넣고 지은 밥이나 여러 채소를 넣은 볶음, 찌개 등에도 넣어 먹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을 맛있고 좋은 우엉 고르는 법 포인트는 4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너무 두껍지도 가늘지도 않은 것을 골라야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안이 비어 있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균일한 두께인 것을 고르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털(수염)이 가늘고 적은 것을 고릅니다. 

자란 토양이 좋으면 우엉에 난 수염이 적고 풍미가 강하게 됩니다. 그리고 손질할 때도 편합니다. 


세번째는 흙이 묻은 것을 고릅니다. 

마트 등에서 팔고 있는 세척된 제품은 손질하는 시간은 줄일 수 있지만 풍미가 떨어지고 보관일수도 짧아집니다. 


네번째는 갈라져 있거나 폭신폭신한 것은 피합니다. 

만져봤을 때 단단하지 않고 폭신폭신하면 선도가 떨어져 말라있고 안도 비어있을 수 있습니다. 잘린 면을 보고 물기가 있으면서 꽉 찬 느낌이 있는 것을 고릅니다. 

우엉차효능

우엉차 효능 

첫번째는  혈관건강개선 

폴리페놀 중 하나인 사포닌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분해 및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주고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을 개선 및 완화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당뇨개선 

당뇨 자체도 문제지만 합병증이 더 무섭다고 하는데 우엉에는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눌린이 풍부합니다. 


세번째는 다이어트효과, 변비개선 및 예방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끈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와 리그닌 성분이 풍부해 디톡스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면역력강화 

이눌린, 사포닌, 아르기닌 등의 풍부한 영양소는 면역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성, 세균성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알카로이드 성분의 효과로 기력을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노화방지 

사포닌 성분으로 활성산소 제거 및 항산화작용으로 혈관 뿐만 아니라 피부노화방지 및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다른 성분인 탄닌은 염증치료에 도움이 되어 여드름 등에도 좋습니다. 


여섯번째 빈혈과 치매예방 

아르기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뇌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철분도 함유하고 있어 빈혈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 남성성기능향상 

플라보노이드, 리그난, 알카로이드 성분은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을 자극해 남성 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우엉차만드는법

간단하게 우엉차 만드는법 

내 몸 어디에 좋을 지 알았고, 그래서 좋은 우엉도 구입했다면 이제 집에서 간단하게 우엉차 만드는법 따라해 볼까요? 

만드는법 

껍질은 벗겨내지 않는 것이 더 좋으므로 깨끗한 수세미등으로 잘 씻어냅니다. 

칼이나 감자칼 등으로 잘 마르도록 얇게 저미듯이 벗겨냅니다. 

소쿠리에 담아 햇볕에 말려주는데 이렇게 얇게 저미듯이 자르면 햇빛 좋은 날 이틀이면 다 마릅니다. 

프라이팬에 담아 약한 불에다가 볶아주면 됩니다. 쉽게 타기 때문에 계속 뒤젂여주면서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볶은 것을 씻어내고 차로 끓이는 사람도 있는데 색이 좋지않다고 해서 맛에 영향은 없으니 씻지 말고 그대로 차로 우려드세요. 그래야 구수하고 맛있는 우엉차로 완성됩니다. 


우엉차 효능 및 우엉차 만드는법 그리고 우엉 고르는법 까지 한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마트에 가셔서 좋은 것으로 골라와서 차로 즐겨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