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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되는이야기

기관지확장증 증상 및 자가치료법

by 후와링 2019. 5. 29.

 

기관지확장증 증상 및 자가치료법 

기관지확장증

반복되는 염증, 조직의 손상 등으로 인해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하는 기관지확장증 구체적인 증상 어떤게 있는지 그리고 병원치료와 함께 생활 속에서 해볼 수 있는 자가치료법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기관지가 확장되어 있다는 것은 넓어졌다는 의미로 뭔가 숨쉬기 더 편할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사람의 기관지란 탄력성이 매우 뛰어난 부분으로 이 탄력성을 잃게 되어 늘어지게 되고 구멍같은 것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구멍이 영구확장되는 것을 바로 기관지확장증이라 부릅니다. 

기관지확장증

지름2mm보다 큰 기관지벽 근육 및 탄력성분 파괴로 근위부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라고 정의지어집니다. 여러 치료로 증상조절 및 합병증 치료는 가능하지만 이렇게 늘어나 처지고 구멍난 기관지는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질병입니다. 


원인은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폐감염, 기관내 이물질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 체액성 면역저하, 류마티스 질환, 원발성 섬모운동 기능장애 등이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 증상은 가래, 호흡곤란, 흉통, 객혈, 만성기침, 발열, 허약, 체중감소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가래의 색깔과 성질로 증상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맑고 투명하지만 점점 누렇고 찐득한 형태로 변합니다. 이렇게 되면 배출이 힘들어지고 이를 억지로 뱉어내려하다가 기관지에 상처가 생기면서 객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관지확장증

기관지 염증이 폐포로까지 진행된다면 폐렴, 농흉, 기흉, 폐농양, 뇌농양, 유전분증, 폐성심, 전이상폐농양, COPD 즉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치료가 필요하며 가래를 다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자가치료법 또한 꼭 지키도록 해야합니다. 실내공기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 등으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환기를 자주 시키고 미지근한 물을 섭취하며 카페인음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 말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하며 수영과 줄넘기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