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두드림 활용한 금연지원서비스 무엇이 있을까요?
새해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한해 목표를 세우는데 그 중 금연계획은 빠지지 않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실패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금연두드림 활용한 금연지원서비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금전적으로 얼마가 드는 건지, 무료인지 모든것을 한번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연두드림 활용한 금연지원서비스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국보건소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금액은 무료이며 6개월동안 금연상담, CO 또는 코티닌측정,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금연치료서비스 제공
청소년을 포함한 그 지역의 흡연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과정은 1차 상담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후 금연시작일부터 6개월간 총 아홉번에 걸쳐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하게 되고 금연보조제와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관리 한다. 이후 6개월에서 12개월간은 추후관리 기간으로 전화, 문자, 이메일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금연캠프
금연의 의지는 있지만 혼자서는 힘든 흡연자들에게 어울리는 프로그램, 총 3가지로 다시 나누어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제공된다.
전문치료형
장기, 고도흡연자인 개인을 대상으로 지역금연지원센터 병원에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데 4박5일간 참석하게 되고 그 후 6개월간 사후관리가 있다. 캠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0만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일반지원형
일반흡연자 5~20인이 함께 하는 단체프로그램이다. 1박2일간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6개월간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이 필요한 급성, 만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금연지원센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하며 6개월간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신청시 지역금연지원센터인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치료형과 일반지원형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금연지원센터별 일정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 신청, 예약을 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금연은 하고 싶지만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흡연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단체 및 5인 이상의 시설로 만9세에서 24세까지가 대상 / 대학생단체 및 학교에서 5~20명 / 흡연율이 높은 여성사업장, 단체 등 5~20인 / 장애인 단체 및 기관 5~20인 /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로 300명 미만의 중소사업장에서 5~20인 /
보건소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남들 눈이 신경쓰여서, 금연에 어려운 환경 등으로 금연의지는 있지만 좀처럼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6개월간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며 연중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연상담전화
시간을 내기 힘든 흡연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일간 전문적인 금연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의 금연상담전화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작 전날 금연준비하기로 시작해 1일차 흡연욕구 조절, 3일차 금단증상 이겨내기, 7일차 스트레스 관리하기, 14일차 금연이유 재확인, 21일차 금연장점 파악, 30일차 금연성공 등의 순서로 이루어지고 있다.
병의원 금연치료
1년 3회,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금연 진료 및 상담을 하게 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금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3회 방문부터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고 치료가 완료되면 전액 환불되면서 건강관리 축하선물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군의경 금연서비스, 아이들에게 담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유아 대상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실, 청소년들의 흡연을 미리 차단하고 조기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하는 학교흡연예방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금연두드림 활용한 금연지원서비스 생각보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새해 목표를 금연으로 잡았는데 혼자서는 힘들다 싶으면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