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간은 건강한가요?
간질환 , 또는 간기능이상 자가진단 7가지 알려드립니다.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침묵의 장기 간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피검사나 건강진단으로 더욱더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지만 이전에 자신이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징후가 있습니다.
간질환 , 간기능이상 에는 지방간부터 수술이 필요하게 되는 간염, 간경변과 간암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평소부터 간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를 간단하게 체크해 볼수있는 간질환 , 간기능이상 자가진단 7가지 소개드려 봅니다.
여러 간의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 평상시부터 의식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간질환 , 간기능이상 자가진단 7가지 ◀
1. 가슴과 배쪽 피부색 체크
샤워나 목욕을 하기전 옷을 벗었을 때 확인합니다.
피부색이 노랗게 변했거나 광택이 없어졌다고 느껴지면 간이 나빠졌다는 사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수면 상태를 살펴본다.
밤에 빨리 잠에 들지 않고 제대로 잠이 못자고 있어 낮에는 계속 하품이 나고 졸리다면 간이 나빠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간은 자율신경과 연동되어 있다고 말해집니다.
간 활동이나 기능이 떨어지면 자율신경도 불규칙해지고 불면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하거나 공부 중에 졸리게 되는 것은 다만 잠이 부족해서만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어깨결림의 상태
같은 일을 오랜 시간 계속하고 있었는데 요즘 들어 갑자기 어깨결림이 생겼다거 하는 경우는 간기능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오른쪽 어깨나 목이 심하게 결리거나 하면 간이 나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간기능이상으로 근육 수축력이 저하됩니다. 그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어 뭉치기 쉽습니다. 마사지를 해도 좀처럼 낫지 않는다면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손톱 상태를 확인
자신의 손톱이나 발톱을 체크해 보는 것으로 간질환 , 간기능이상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 등을 하지 않은 맨 손톱을 형광등 등의 조명에 비추어 보세요. 그때 세로로 줄이 생겼을 경우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잘 안보인다 싶으면 손을 조금 움직여가면서 확인해 보면 좀 더 보기 쉽습니다.
5. 발을 확인
오래 서 있는 것도 아닌데 종아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경우가 있다면 간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간이 나빠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종아리 피곤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시작되며 마사지나 반신욕 등으로도 개선되지 않습니다.
6. 손바닥 확인
간단한 간질환 , 간기능이상 자가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손바닥을 꽉 쥐었다가 팍 폈을 때 순간적으로 보이는 주름의 색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 주름의 색이 노란색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는 방법입니다.
하얀색에서 핑크에서 원래 색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간기능이 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주름의 선이 노란색이라면 간이 나빠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 눈의 흰자위 확인
자신의 눈을 거울로 보면서 체크해 봅니다. 눈의 흰자위 부분이 노르스름한 빛을 띠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과 진찰도 해야하며 내과에서 간기능 검사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것은 간이 나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눈의 흰부분까지 노랗게 변한다면 그 간이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이 보내주는 사인 몇가지 더 소개드립니다.
오른쪽 복부가 묵직한 느낌, 배에 가스가 찬다, 식욕부진과 구역질, 쉽게 피곤해진다, 잠에서 쉽게 깨지 못한다, 생리불순, 몸이 가렵다, 갑자기 술이 약해진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발열, 오한, 목이나 관절통증이 나타납니다.
간질환이 진행되면 남성인 경우 유방이 커지고 대변이 하얀 색을 띠며 소변은 갈색, 피부에 빨간 반점이 나타나고 손바닥이 빨개집니다.
어떻습니까?
간이 나빠지면 우리의 몸 표면에서는 그 상황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이들 간질환 , 간기능이상 자가진단 7가지 일상적으로 체크해보면서 간이 나타내고 있는 사인을 알아차려봐야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