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알레르기와 항히스타민의 차이점과 올바른 사용법

알레르기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항히스타민제제.

하지만 당신의 그 알레르기증상에 꼭 항히스타민제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항알레르기와 항히스타민의 차이점과 올바른 사용법 확인해볼까 합니다. 

항히스타민약과 항알레르기약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복용하게 되면 약을 먹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괴롭고 힘든 알레르기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알레르기와 항히스타민의 차이점과 올바른 사용법 

알레르기 발생 구조 

항알레르기와 항히스타민의 차이점을 이해하려면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는 구조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알레르기증상이 발생하기까지의 3단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1단계 : 흡수한 알레르기원이 지방세포에 작용

2단계 : 알레르기원의 자극을 받은 지방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발생 

3단계 : 히스타민수용체와 결합해 알레르기증상 발생 

항알레르기약 

: 알레르기원의 영향을 받은 세포에서 히스타민 등의 전달물질이 방출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즉 알레르기의 초기반응인 세포에서 알레르기물질이 나오는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항히스타민약 

: 세포에서 방출된 히스타민이 수용체와 결합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즉 이미 발생한 알레르기물질을 무효화시키는 효과가 항히스타민약의 작용입니다. 

항알레르기와 항히스타민의 올바른 사용법

이 둘은 알레르기증상에 접근하는 타이밍 자체가 다릅니다. 

어느쪽이 더 낫고 나쁘다라는 개념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각각의 특성을 잘리고, 자신의 증상에 맞춘 올바른 사용법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둘을 어떤 증상일 때 복용하면 좋은지 다시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의 예방에는 항알레르기약 

이미 알레르기 증상일 발생했을 때에는 항히스타민약 

이미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데도 항알레르기약을 복용한다면 전혀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항알레르기약은 그 효과를 볼수있을 때까지 약 2주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당장 알레르기증상을 멈추고 싶을 때 복용해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콧물나고 재채기나고 눈과 피부가 가렵다면?

알레르기계절이 다가오거나 이런 힘든 증상을 미리미리 방지하고 싶다면?

항알레르기와 항히스타민의 차이점과 올바른 사용법으로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