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일본의 각종 술 중 잘 구분이 안되는게 있습니다.
그냥 호로요이라는 이름만 대강 알고 있는 정도인데요.
일본술 그러면 사케밖에 구분 못하는 저같은 사람을 위해 구분해 보았습니다.
하이볼과 츄하이 차이점, 여기에 무슨무슨 사와 라던지 하는 술도 있습니다.
이자카야 등에서 실수없이 마시고 싶은 거 마실 수 있도록 미리 알아둬보겠습니다.
하이볼과 츄하이 차이점
츄하이
: 소주와 하이볼을 섞은 것으로 저알콜음료가 됩니다.
소주에 탄산수를 타고 과즙이나 주스 등을 더한 음료지만 요즘은 소주베이스가 아닌 츄하이도 많습니다.
소주하이볼의 준말로 주 재료는 소주 또는 하이볼 알콜음료입니다.
재료는 소주와 탄산수 그리고 취향에 따라 과즙이나 주스를 타서 마십니다.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하이볼
: 일반적으로 위스키에 탄산수를 탄 음료, 칵테일의 일종
넓은 의미로 알콜이 강한 증류주, 리큐르에 소다나 토닉워터등의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을 섞은 것을 말합니다.
알콜이 강한 증류주는 위스키, 진, 럼, 보드카 등이 있으며 소주도 포함됩니다.
하이볼에는 진저엘을 섞으면 진저하이, 콜라를 섞으면 콕하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이볼과 츄하이 차이점 즉 베이스가 되는 술 종류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사와라는 알콜음료는 또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사와라 부르는 것은 츄하이의 소주를 증류주로 바꾼 것입니다.
증류주에 감귤계의 신맛이 있는 주스와 단맛을 섞은 칵테일의 일종입니다.
브랜디와 소다는 브랜디소다라 부르게 됩니다.
확실히 구분이 잘 되시나요?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레몬하이와 레몬사와의 차이점은?
레몬하이의 하이는 츄하이의 하이라서 소주에 소다, 레몬과즙을 섞은 것.
레몬사와는 증류주에 소다를 타서 레몬과즙을 섞은 것입니다.
하이볼과 츄하이 차이점에 사와까지 한번 덤으로 살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