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무렵부터 오르기 시작하는 중성지방
40대후반에서 50대가 되면서 급격하게 상승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이러한 중성지방과 갱년기의 관계, 폐경기의 중성지방 상승 관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중성지방 수치가 낮지만 40대, 50대가 되면 갑자기 높아지게 됩니다.
중성지방 기준수치 : 30~149mg/dl
중성지방과 갱년기의 관계
여성이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중성지방이 상승하게 되는 원인은 호르몬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40세 이후 시작되는 갱년기에서 폐경에 걸쳐 여성호르몬분비는 서서히 감소됩니다.
그렇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서 내장지방도 붙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시기는 임신했을 때, 갱년기 때 입니다.
그러면 중성지방이 높은 여성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임신중일때
임신중일때 중성지방이 너무 높아지면 고혈압이 되기 쉽습니다.
이렇게되면 심장과 폐 등 순환기계의 부담이 생기고 출산에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임신중에도 중성지방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신중 체중이 너무 증가하면 그만큼 혈중 중성지방도 증가합니다.
갱년기에서 폐경후까지의 중성지방 관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여성호르몬분비가 감소하면서 살이 찌기 쉽습니다.
식사와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중성지방과 갱년기의 관계
갱년기가 되면 남녀모두 분명한 원인이 없는 불안, 초조, 분노, 고독감, 우울, 무기력을 느끼게 됩니다.
괜히 몸이 좋지않고 나른하고 쉽게 피곤해지는 증상으로 의욕이 상실됩니다.
이렇게 되면 밖으로 나가는 것도 귀찮아지면서 활동량이 줄고 근육량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운동부족과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중성지방이 증가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중성지방 상승 원인이 됩니다.
폐경기 중성지방 상승 방지를 위해서는 다음을 지켜줘야 합니다.
기상, 취침, 식사 시간을 지킵니다.
아침은 반드시 먹고 아침햇볕을 쬡니다.
취침2시간전에는 PC나 스마트폰 등을 보지말고 뇌를 편하게 한 상태로 잠자리에 듭니다.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줍니다.
매일 7~8시간의 수면시간을 지켜줍니다.
중성지방과 갱년기의 관계 및 폐경기의 중성지방 상승 이유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더 심해지기 전에 미리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재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