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애드센스
조금의 금전적 여유를 가져보고자 시작한 애드센스는 애드고시 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요즘 애드센스 승인 받기가 많이 힘들어졌다는 말 때문에 반포기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조사해서 그 조언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받기 위한 조언들
1. 글자수는 최소한 1000자 이상, 많을수록 좋다.
2. 끝말은 반드시 ~다, ~요 로 끝내도록 한다. 문장이 끝났다는 것을 알 수있도록 작성
3. 사진은 많이 필요하지 않다.
대강 이런 내용들이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받기까지의 고생담, 애드고시 통과 과정
1. 5월6일 티스토리 첫 글 시작 , 이후 2,3일에 한번씩 하나씩 작성 (반포기하고 열심히 안했네요)
2. 글목록 10개 채워서 5월19일 애드센스 첫승인요청
3. 5월21일 애드센스답변
- 오해하기 딱 좋게 알림가입축하 이메일에 나와 있듯이~ 라는 글로 사람마음 들썩하게 만들었지만 결과는 컨텐츠부족
4. 글 세개 더 적고 5월24일 두번째 승인요청
5. 첫승인요청후 이틀만에 답이 와서 좋아했더니 이번에는 3일만에 답변 옴, 여전히 컨텐츠 부족
글 수는 13개
6. 글 여섯개 더 적고 6월6일 세번째 승인요청
7. 답변이 안옴...한달씩도 답이 없다길래 그냥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글 쓰면서 기다림
8. 6월12일 1주일만에 온 답변은 컨텐츠 부족
9. 바로 다시 네번째 승인요청
10. 한없는 기다림, 글은 그 후 다섯개 정도 작성
11. 7월7일 애드센스 승인 연락 옴.
다만 7월10일에 확인을 했네요. 그만큼 그닥 신경을 안쓰고 있었다는 거겠죠 ㅠㅠ
애드센스 승인 받기까지의 고생담이라했지만 사실 그렇게 고생은 안했어요.
글자수도 7,800자 인 경우도 있었고, 2300자 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2,3장 정도 넣었구요.
다만 ~다, ~요로 문장을 끝내도록 했고,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힘들면 애드고시라고 하겠냐며, 돈 벌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니 좀 어렵겠지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글 쓰기 시작하고 네번의 승인요청에서 애드센스 승인까지 총 2달이 걸렸습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말고,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
직장에 취업하기위해서도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있듯 애드센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쉬웠으면 애드고시라는 단어는 없었겠죠?
나름 애드센스 승인 받기까지의 고생담 이었습니다.
지금은 핀번호 기다리고 있어요. 하루 1달러 못 벌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10달러가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