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같던 5월연휴가 훌떡 지나갔습니다.
이제 6월6일 현충일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재수 좋으면 6월5일 하루 더 끼워서 4일간 놀 수 있겠습니다.
잠을 얼마나 많이 잤는지 모릅니다. 그랬더니 머리가 띵하고 감기기운처럼 멍해지던데요.
이렇게 과다수면으로 생기는 두통,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생기는 두통해결법 4가지 소개드리겠습니다.
직장인이거나 학생이거나 할 것없이 맨날 잠이 모자란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빨간날이다 싶으면 우선 자고 보자 싶습니다.
집 밖으로 한걸음도 내딛지 않고 먹지도 않고 잠만 푹 잤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을 때도 많습니다.
물론 배고파서 꼭 깨긴 합니다만 진짜 원없이 자고 싶습니다.
이번 연휴기간중에는 사실 몸이 좋지 않아 누워있는 시간은 길었지만 푹 잤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멍해지고 띵해지고 두통이 생겨 또 누워있는 상태의 악순환이었습니다.
쾌적한 수면생활을 방해하는 적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과다수면으로 생기는 두통 입니다.
7~8시간정도라면 피로와 피곤을 풀어주는 수면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열두시간을 넘게되면 서서히 이빨을 드러내게 됩니다.
잠을 많이 자면 기분이 깔끔하고 개운해질 것같은데 이렇게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생기는 두통으로 인해 도저히 더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이제 그만 일어나 움직이라는 뜻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두통의 원인은 뇌의 혈관 확장에 있습니다.
편하게 너무 오래 쉬게 되면 혈관이 늘어나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로 두통이 생기게 됩니다.
여러가지 두통의 종류와 두통의 원인이 있겠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 과다수면으로 생기는 두통 .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생기는 두통해결법 4가지 전수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커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 뇌 혈관을 수축시켜 줄 것입니다. 커피를 안마시는 사람이라면 녹차나 홍차로 바꿔 마셔도 좋습니다.
두번째는 심호흡을 해 보는 것입니다.
산소부족은 혈관의 확장을 초래합니다. 깊고 크게 심호흡을 하게 되면 뇌에 산소를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는 스트레칭을 해 보는 것입니다.
계속 누워서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됩니다. 이로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버립니다.
등의 근육을 쭉 늘리거나해서 전신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 주면 좋습니다.
네번째는 관자놀이 부근에 냉찜질을 합니다.
젖은 수건 등으로 관자놀이 부근을 반복해서 닦아주거나 냉찜질을 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됩니다.
이상의 네가지 방법을 잘 마스터해서 이번주말 또는 다가오는 연휴에는 잠의 한계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잠이 모잘라서 헤롱거리는 것도 문제지만 이렇게 너무 많이 자서 힘든 것도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또 이런 연휴가 있다면 2박3일 푹 자고 싶습니다.
과다수면으로 생기는 두통,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생기는 두통해결법 4가지 마스터해서 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푹 자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