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라 그러면 와인생각만 했는데요, 티소믈리에 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한국장학진흥원이라는 사이트를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차를 좋아하고 아로마나 허브티에도 관심이 있던 편이라 한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
티소믈리에 자격증 어떻게 따고 따고나면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011년 노동부에서 정식으로 티소믈리에를 직업으로 인정했다고 하는데요, 좀더 자세히 알아보려합니다.
제가 본 곳은 한국장학진흥원이라는 곳이지만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이라는 곳도 있더라구요.
녹차, 홍차를 비롯한 티 전반적인 상식과 티블렌딩이라던지 하는 것도 공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티소믈리에도 티마스터, 티블렌더, 티코디네이터, 티인스트럭터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티블랜더는 다른 차잎을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의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티코디네이터는 디저트와 차 궁합을 맞춰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티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은 민간자격증입니다.
사단법인 한국 티협회와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이 공동주관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공증한 자격증입니다.
티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과정
한국장학진흥원 티소믈리에 과정
수강기간 : 4주이내
온라인출석률 60%이상에 온라인으로 시험을 쳐서 60점 이상
과정
총 20강으로 티의 역사, 품종, 중국차, 일본차, 타이완차 등을 공부하고 기출문제풀이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과정
티의 기본적인 이론수업과 티테이스팅 실습으로 이루어집니다.
차 제조과정 및 분류, 허브차, 인도차, 스리랑카, 중국차 등의 이해과정과 종류별, 산지별 시음으로 진행됩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티소믈리에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티소믈리에 시험
필기와 실기 등 4과목으로 이루어집니다.
실기시험은 차의 5대 다류를 감별하는 과목, 두개의 차 차이를 가려내는 삼점 검사, 후락능력을 시험하는 올팩토리 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소믈리에 자격증 취득하면 카페창업과 문화센터등에서 강사로도 활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학진흥원의 과정은 온라인으로 그리고 공짜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만 공부할 수 있어 실기, 차를 구분해내는 능력 등의 공부는 힘들어 보입니다.
소믈리에 연구원 과정은 가격도 약 80만원의 수업료와 서울에서만 진행됩니다.
이론 먼저 공부해보고 진짜 더 해보고 싶다면 실습을 할 수 있는 과정을 근처에서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
티소믈리에 자격증 과정과 시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지방소도시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