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양 골반 위를 연결한 선보다 위각이 밑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 위하수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위는 배꼽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데 위하수체인 경우는 골반 정도로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위하수증인지 어떤지는 위X레이검사로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X-ray 검사가 간단하기는 하지만 우선 대표적인 증상 및 자가진단을 먼저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위하수 자가진단
○ 말랐고 체중이 늘지 않는다
○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다
○ 식후에 아랫배가 나온다
○ 위상태가 좋지않는 경우가 많다
○ 속쓰림을 느낀다
○ 식후 속메슥거림, 명치통증 등을 느낀다
○ 식후 위부분이 잡아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식후 복구가 팽창한다 (팽만감)
○ 식욕이 없는 경우가 있다
○ 식후 구역질 또는 트림이 자주 난다
○ 요통이 있다
이 중 몇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위하수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하수증상
위가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온 느낌이 되지만 그 외에는 눈에 띄는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는 소화불량으로 인한 속쓰림, 소화를 촉진하려고 과잉을 분비된 위산으로 인한 속쓰림과 명치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무력증이란 위 근력이 저하되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질환을 말합니다.
위하수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속쓰림, 메슥거림 등과 복부팽만감, 위통, 식욕부진을 보입니다.
마른 사람에게 특히 많이 보이는 증상이며 식생활이 불규칙한 사람,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많이 보여지는 질환입니다.
복부근육이나 지방이 적으면 위가 처지게 되고 그로인한 소화기능저하 증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위하수인 사람은 살이 찌지 않는다라는 말을 듣긴 하는데, 원래부터 마른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긴 합니다.
위하수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확인해 보았습니다.
혹시 의심이 간다면 X-ray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하겠습니다.
